
●자궁경부암
자궁경부는 자궁의 입구 쪽인데, 이 곳에 발생하는 암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암 중에서 4위, 여성암의 2위를 차지할 만큼 발생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왜냐하면 자궁경부는 성 생활이나 감염 등 외부의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주로 성 접촉성 감염질환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찍 시작된 성관계, 다수의 성교 대상자 등이 있으며 자궁암 유발 바이러스인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이 원인 인자로 밝혀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은 조기 진단하는 경우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6개월 간격으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주요 증상
-반복적 분비물과 악취
-성교 후 출혈
-월경외 출혈
-배뇨곤란
-하지부종
- 체중감소
검사방법
-세포진검사
질내 및 자궁구 부근의 분비물을 검사기구로 긁어내어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자궁내막암의 6%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질식 초음파 검사
자궁내막의 두께를 측정하여 자궁내막암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자궁내막생검사
자궁 내의 조직을 소량 채취하여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으로 정확성이 90% 이상입니다.
●자궁내막암
[소리없이 찾아오는 공포]
난소는 독특한 장기로서 여러 종류의 종양이 생길 수 있으며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악성종양이 난소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소는 해부학적 위치가 외계에서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난소암이 발생하더라도
아무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난소암의 70%는 3기 이상의 진행 상태에서 비로소 발견됩니다.
[서구화의 변화와 함께 찾아온 자궁내막암]
태아를 자라게 하는 자궁 주머니의 안쪽에 있는 자궁내막에 암세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자궁암 중에서 자궁 입구에 발생하는 자궁경부암과는 달리 자궁체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 여성암의 1~2%를 차지합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신과 출산 경험이 없거나, 비만증, 당뇨병,
여성호르몬 분비 이상이 있는 여성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당뇨병, 고혈압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방법
-세포진검사
질내 및 자궁구 부근의 분비물을 검사기구로 긁어내어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자궁내막암의 64%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질식 초음파 검사
자궁내막의 두께를 측정하여 자궁내막암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자궁내막생검사
자궁 내의 조직을 소량 채취하여 직접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방법으로 정확성이 90% 이상입니다.
주요 증상
-반복적 분비물과 악취
-성교 후 출혈
-월경외 출혈
주요 증상
-하복통
-비정상출혈
-복부의 종괴가만져지거나 복수가차는 증상
진단법
-정기적인 골반진찰
-종양관련 항원(CA-125) 검사
-초음파 검사(6개월 간격으로 시행)
-배뇨곤란
-하지부종
-체중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