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내장증 2021-06-14 hit.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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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내장증 디스크 자체의 성질이 달라지거나 디스크 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이 망가져 만성 요통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MRI 검사상 정상인 디스크는 하얗게 보이지만 병든 디스크는 까맣게 보입니다. 하지만 MRI 검사 결과 디스크가 까황게 나왔다고 해서 다 통증을 느끼는 건 압니다. 디스크 내장증이 있어도 30% 정도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70%는 대부분 요통을 호소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프고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스크 내장증의 경우에는 디스크가 빠져나온 것이 아니므로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면 무리 없이 잘 올라갑니다. 가장 큰 원인은 심한 충격을 받는 것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무거운 물건 등을 오랫동안 들고 있으면 지지해 주는 디스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보존적인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및 시술 시 매우 드물게 출혈이나 감염, 혈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