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2021-06-11 hit.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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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증은 체지방의 과잉상태를 의미한다. 비만증은 쿠싱증후군과 같이 드문 원인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이며, 영양학적, 환경적 요인들이 관여하는 복잡한 증후군이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현상은 에너지 소모보다 에너지 섭취가 언제나 초과하여 비만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은 이런 만성적인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에 있으며, 되먹이기 이전에 의하여 정밀하게 조절되어 건강한 항상성을 이루는 인간이 어떻게 만성적인 열량의 불균형상태에 빠지게 되는지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 비만의 치료 - 체중감량의 적응증 1)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서 최근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 혹은 27 이상 ① 식사요법, 행동요법, 운동요법과 같은 비만 치료가 적극적으로 권장 2) 초 저열량 식사요법 (1일 800 kcal 이하)의 적응 ① 체질량지수 27~32 이상이면서 식사, 운동, 행동요법을 시행하고, 12주 후에도 현재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하지 않는 경우 ② 체질량지수가 320 이상이고 현재 체중의 10% 이상의 감량을 목표로 정하는 경우 체중감량을 위한 수술적 치료의 전처치 3) 약물요법의 적응증 ① 체질량지수 23~32 이상이면서 식사, 운동, 행동요법을 시행하고, 12주 후에도 현재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하지 않는 경우 체질량지수가 320 이상이고 현재 체중의 10% 이상의 감량을 목표로 정하는 경우 체질량지수 25~299이며 체중 유지를 위하여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하고도, 24주 동안 정상적인 체중을 달성하지 못하고, 비만에 의한 위험도가 계속 있는 경우 - 체중감량 치료의 급기증 1) 일시적 금기 : 임신 수유 불안정한 정신질환 불안정한 의학적 상태 2) 상대적 금기 : 담석증 (빠른 체중감소는 담석 형성 촉진, 증상 악화), 골다공증 3) 절대적 금기 : 신경성 거식증 말기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