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증후군 2021-06-14 hit.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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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검사는 정상이면서 기능적인 소화관 이상으로 만성적 반복적으로 복통, 변비 또는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소화기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전체 인구의 15~30%에 해당하고 여자가 남자보다 2배 가량 많습니다. 원인 -유년 시절 위장이 허약했거나 대장질환에 이환된 병력 - 신경질적인 성격 - 불규칙한 식사나 편식 - 병에 대한 불안(암이 아닐까) - 사회 개인 주변의 문제(직장, 가정문제)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 지난 12개월중 12주 이상(연속되지 않아도 됨)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있고, 다음 3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 있을 때 - 배변후 증상이 완화 - 증상과 함께 배변횟수의 변화 - 증상과 함께 대변형태와 굳기의 변화 과민성장증후군을 암시하는 증상들 - 비정상적 배변횟수(1일 3회 이상이거나 3주 1회) - 비정상적 변의 형태 (토끼 똥 같다 / 딱딱하다 혹은 무른 형태 / 물변) - 비정상적인 배변 (과도하게 힘을 주며 배변 / 변이 급함 / 잔변감) - 배변의 1/4에서 점액성 변을 보임 - 연중 1/4이상 배가 부글대고 부름 운동요법 신경을 쓰면 장의 운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적당한 운동(산책, 건강달리기, 단전호흡 등)이나 기분 전환 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없애 줘야 합니다 정신과적 치료 보존적인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정신과적 문제가 이 증상과 연관이 되어 있는 환자들에게 적용 될 수 있는 치료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진단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의 기능 이상에 의하여 나타나는데, 염증 성장 질환, 장의 감염, 내분비계 질환, 장의 흡수장애, 신경계나 근육계통 질환, 악성 혹은 양성종양 같은 기질적인 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한 검사 문진, 혈액검사, 분변검사, 단순 복부 X-선 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 대장통과시간 검사, 항문·직장 내압검사, 배변조영술을 통해 기질적 원인이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 치료 원칙 과민성장증후군은 환자가 이 증후군의 정체를 이해하고, 기질적 질환 즉 암,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 확신해도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치료자는 이런 증상이 유발되는 환경적, 정신과적 요인을 관찰하고 면담하여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어야 하며, 필요하면 정신과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식사조절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음식물은 지방질이 많음 음식, 콩류, 가스를 생성하는 음식, 술, 카페인이나 젖당 분해효소 결핍증환자에서 젖당을 들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과다한 섬유질 섭취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 불필요하게 음식을 제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약물치료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대부분에서 약물처방이 필요치 않으나 증상에 따라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주 증상일 때 로페라마이드를 사용할 수 있고 변비 시에는 하루 20~30 GM의 섬 유식이냐 적극 권장됩니다. 또한 복통에는 장의 과도한 운동, 경련에 의한 것으로 칼슘 채널 차단제인 듀스파타린 같은 약물로 평활근을 이완시켜주어 증상을 완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