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S

TENS는 체표면을 저주파 전기로 자극함으로써 약물 등으로는 기대할 수 없는 진통효과를 얻는다.

개발의 유래

TENS는 관문조절설(gate control theory)이라는 이론의 산물로서 얻는다.

 (Melzack Wal은 1965년 유명한 관문조절설(gate control theory)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두꺼운 유슈신경섬유를 자극하면 척추후각에 있는 교양질세표의 기능성이 활성화되어 

통증을 멈추게 한다는 설이다. 척수후주에는 두꺼운 신경섬유들이 모여있다.

Shealy는 관문조절설의 임사응용으로서 1967년 척수의 후면에 전극을 꽂아 후주를 전기 자극함으로써

실제로 통증을 멈추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이것을 척수후주자극(dorsal coumnstimulation : DCS)이라고 하였는데 이 DCS는 수술을 필요로 하고 비교적 효과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현재 행해지지 않고 있지만 어쨌든 그와 같은 자극에 의해 통증이 멈춘다고 하는 것은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신경활동을 약물이나 수술하는 방법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하는 종래의 사고방식에서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치료점

TENS는 동동국소에 또는 신경지배에 의거하여 치료점을 잡으며, 펄스침은 효과점을 지향한다.

전극의 형상

 TENS는 평판전극으로서 그 효과를 나타낸다.

통전방법

TENS는 중간내지 고빈도 저주파를 사용한다.

TENS의 탄생

 Shealy는 DCS실시환자 중에 통증보다도 전기자극을 더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치료법으로 옮기기 위한 감별로써 미리 경피적으로 전기 자극을 시험해 보기로 하였다. 

그 무렵, 미국에서 발표되고 있는 경피 신경 치료기로서는 안면마비에 동반되는 통증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Electreat “ 라는 구식기계  1종류가 있었을 뿐이다. 

그래도 이 기계를 사용해 보고, Shealy는 놀랄만한 발견을 하였다.

어찌된 일인지 경피적인 전기자극에 지나지 않는데 통증이 멈추는 환자가 많았던 것이다.

이것은 1968년의 일이였다. 이후 Shealy는 여러 가지 전기적 조건(parameter)을 설정할 수 있는 경피 전문 치료기를

만들려고 하였는데 처음에는 그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1971년 돌연 이 회사가 밧데리 내장인 stimulator를 만들게 괴었다. 이것이 TENS 탄생의 경위이다.

간단하게 되어 있어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TENS는 이후 폭발적으로 미국에서 보급되었다.

현재 TENS를 만들고 있는 회사는 20여개 정도이다.

TENS를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5개 시설에서 만성동통 질환에 관한 3000개 이상의 자료 통계에 의하면 전체의

약 60% 에서 진통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더구나 특기할 만한 사실은 다른 치료법에서는 별로 반응하지 않았는데

 TENS로 효과가 있어던 증례가 전체의 약 3/1 이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다른 치료법에서는 효과가 없었던

만성동통환자의 50%에서 적어도 진통효과가 났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